삼한 :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민족의 역사
많은 사람들은 고조선 시대가 지나가면서 신라, 백제, 고구려라는 삼국 시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사실 삼국시대 이전에 삼한시대가 있었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한에 대해서 삼국처럼 잘 알지는 못 하는 것 같다. 삼한은 삼국 즉, 고구려, 백제, 신라 이전에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던 마한, 진한, 변한을 일컫는 말이다. 이 들은 청동시대에 한반도의 중부지방에 자리 잡고 있던 진국에 그 뿌리를 갖고 있다. 이후 마한의 백제국이 백제로, 진한의 사로국이 신라로, 변한의 구야국이 가야로 발전하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삼국시대 후기부터 삼한이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를 말로 바뀌었다는 정설도 있다. 그래서 이들은 삼한이라는 말과 고구려, 백제, 신라를 말하는 삼국이라는 말이 같은 말이라고 주장..
2024. 3. 14.